MOre TELl me 보쿠토x아카아시 by.Coco *caution : 임신공 특정 학문 비하, 임신, 출산에 대해 고증되지 않음. 대학교 1학년 1학기 첫 MT가 재밌는 이유는, 술에 꼴은 선배들이 학교에 대대로 흘러오는 전설 같은 걸 이야기해준다는 데 있다. 우리 학교에도 그런 전설이 있고 나도 1학년 1학기 첫 MT 자리에서 그걸 들...
error code ; 405 NAME not found 보쿠토x아카아시 by.Coco *caution : 네임버스 세계관 인간은 누구나 저마다의 고민이 있다. 엄청나게 부자가 된다거나 엄청나게 잘생겼다면 고민이 없을까? 아니다. 걔들도 걔들 나름의 고민이 있을 것이다. 뭐, 해봤자 돈이 너무 많아서 어디다 쓸지 모르겠다거나 너무 잘생겨서 ...
pick me! pick me! 보쿠토x아카아시 by.Coco *caution : 인외, 정략혼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러므로 아카아시는 존재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아카아시 주변의 생각하지 않는 수많은 치들은 과연 실재하는 것인가? 아카아시는 생각했다. 고로 존재했다. 학기에 딱 한 번, 대의원 회의가 열리는 날이...
사이의 정의 보쿠토x아카아시 by.Coco *caution : 욕설 보쿠토 코타로와 헤어졌다. 아니, 우리의 이별에는 이런 상식적인 말 말고 좀 더 자극적인 말이 필요하다. 보쿠토 코타로와 개같이 박살 났다. 그게 벌써 1년도 더 전의 이야기이다. 얼마나 개 같은 이별이었으면 1년도 더 지난 이야기를 하고 있겠는가. 나는 보쿠토 코타로와 개...
*작년 보쿠아카데이에 올렸던 <진부와 전부>의 1년 후 이야기 입니다. <진부와 전부>를 읽지 않으셔도 감상에 지장은 없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여행으로 가끔 갔던 오키나와 바다의 물 색이 예전 같지 않은 걸 생각하면 그 말이 틀린 건 아닌가 보다 하게 된다. 10년 전 보다 북극의 얼음도 녹았을테고. 옛 말에 틀린 ...
09-20 18 : 45 : 45브라운 슈가 쥬얼리 밀크티/ 펄 / 100% / COLD순번 : 4 - 5주문 : #1245금액 : 530엔 보쿠토는 생일을 맞이하여 들뜬 마음으로 귀가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인 것은 사랑하는 애인이 아닌 예쁘게 실링이 된 한 잔의 버블티였다. 버블티 가게 파트타이머는 빨대로 적진의 수장 목까지 딸 수 있다던데, 그 말이 아...
보쿠토x아카아시 for 일상 찬 물로 샤워를 마친 게 방금인데 습하고 더운 공기에 금방 다시 땀이 났다. 집에 도착하면 다시 샤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완연한 여름이었다. 초등학교 때 일본은 사계절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라고 배웠던 것 같은데, 그로부터 십여 년이 흐르는 동안 다 옛말이 된 듯 하다. 4월 부터 봄과 여름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을 타던 날...
*리에야쿠가 서브 커플로 등장합니다. *익명의 뒤에서 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익명에 의한 사이버불링 등에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들은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 * * 좋아하는 시 한 구절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 꽃이 되었다.' 얼마나 좋은 말인가. 사람은 언제나 누군가에게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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